전 직장에서 소장님이 경비아저씨들에게 늘 하시던 말씀입니다
오삼일 선거 때문에 신내** **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하는 길에
운연이도 보도블럭공사를 하시는 경비아저씨들(약 60중후반)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남들 선거날 이라고 투표 후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시점에 (문론 소위 알아서
긴다는 마음으로 경비아저씨들 스스로 하셧을수도 있겠지만??)막걸리 한병
사주고 이러한 일을 시키셔야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소장님이하 일근 관리자들은
투표하신다고 쉬셨겠지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촉탁직에 24시간 근무을
하시는 분들에게 노동력을 착취하는 일은 아닌가? 그분들에게 소리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나이 드시고 갈 때 없는 분들 써주시는 것은 감사드리지만 약자들이 있기에
당신들이 월급받고 자식키운다는거 잊지마십시오.  
자신들의 안락을 위해 약자들의 피를 빨지는 말아주십시오.
그것이 브매랑이 되어 당신 자녀들의 목을 치고 세상을 한층 더 살기 힘들게 한
다는거 제발 잊기 마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