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단지가 커서 반은 처음부터 분양되었고, 반은 임대기간 5년이후에
분양되었습니다.
관리소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단지라도 거의 공감대가 없고,  처음에는
분양쪽에서 오히려 무시하는 분위기 조차 있었습니다 .
이제 분양된지 만3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단지내에서 매주 열리는 장터의 수익금은 분양된 아파트의 부녀회에서 모두 관리하고 있고, 단 한푼도 저희에게 준적이 없습니다.
지금은 올 8월 저희아파트의 부녀회가 해산되어, 없지만 그전에도 단한차례도
수익금을 나주자는 요구를 한적이 없습니다.
장터에는 저희 주민들도 많이 이용하고, 장터를 여는 장소가 저희 단지의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저희 아파트 주민들이 당연히 이곳을 통하여 외부로 나갈수 있으며,  장터가 서는 곳이 그곳 관리소 관활이라는 이유로 수익금을 모두 가져가기에는 너무도 터무니 없는 장소입니다.  
어느정도 조정을 해서라도 당연히 우리아파트주민에게도 권리가 있는  
수익금인데 양쪽 주민이 모두 이용하는 장터의 수익금을 한쪽에서만 챙긴다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8년동안 독식을 하고도 맘대로 하라며 버티고 있으니  참으로 난감하네요..
무슨 해결책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