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참내기 새댁인데요
처녀때 아파트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어 아파트의 관리비가 어디에 쓰이는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그범위가 어디까진지 궁금해서요
저희가 집을 사서 들어왔는데 들어오기 전에 리모델링을 좀 했어요 근데 다용도실(보일러실)엔 손을 대지 않았거든요 어느날 밑에집에서 다용도실 천정에서 물이 센다길래 보일러를 가동해서 세는걸로 추정하여 바킹을 바꾸곤 물이 세지 않는다고 하여 그냥 몇일이 흘렀는데 오늘 아침 물이 센다고 누수점검을 해야겠다고 관리실에서 연락이 왔어요 아저씨한분이 오셔서 점검을 하시곤 조금은 정확해보이지 않는 어딘가 미심적은 말을 하더군요 여기 수도 배관이 터졌다고 전 경험이 없으니 뭐라 말할수 도 없었고 이게 언제부터 1층까지 센건지 신고가 우리 이사하기 전부터 그랬던건지 물었는데 그건 알수 없지만 4층에서 물이 세서 계속 올라오다 보니 이집인거 같네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다른집에선 연락 받은것도 없는데 .... 관리사무소에서의 말과 점검나온 아저씨 말이 틀리니 혼돈스러워요
이런경우 만약 우리 집에서 배관이 터졌다면 저희가 경비를 부담하는건가요
관리사무소에서 해주는건가요 관리비를 내는데 너희가 왜 하니 라는 주위분들의 말씀에 저또한 혼돈스럽네요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자세히 빠른시일내에 가르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