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위원회 위원분들에게.....

                                       영진크로바아파트 관리소장 김종수 040712

홈피를 개선하는 작업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작업 흐름

   기업의 개발 프로젝트처럼 하려면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합리적인 방법이기는 하     나 처음부터 완전한 것으로 목표로 하려면, 이 과정 이전에 탐색연구단계가 충실해야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일단 그렇게 할 필요 까지는 없을 것입니다.

   RnD(연구개발)을 제대로 안 해 보신 분들은 아마 어렵게 보이겠지만, 이해하면 그게     그겁니다. 필연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적용은 둘째로 하고 이해만 제대로 하시     면 좋다는 정도입니다.  

   가. 사용자 요구규격(User Requirement Specification) 도출 (User=관리사)
   나. 설계목표 (Design Objectives) 및 서비스기능(Service Feature Desc.) 설정
   다. 설계 요구규격(Design Requirement Specification) 도출  
   라. 개발 (Implementation) - Upgrade KHMA_HomePage
   마. 설계심사 및 조정 (Design Review)
   바. 상용화 (Release to public)

2. 탐색연구의 중요성

   기업의 개발처럼 탐색연구를 할 수 없지만, 가장 쉽게 접근하는 방법은 기존에 잘
   되어 있는 홈피들을 조사해서 그 장단점들을 검토해 보는 것입니다.
   흔히 case study 라고도 합니다. 핵심은 그 평가의견입니다.
   너무 욕심을 내면 개발이 곤란해 지거나,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시간도 많이 소모됩     니다.

   이것도 일단은 기존의 홈피를 약간 수정 보완하는 수준으로 출발한 다음, 호응도가      좋거나 필요성이 증가할 때 추가할 일입니다.  

3. 간략 설명

   사용자 요구규격의 도출은 결정적으로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기 위해서, 즉, 어떤 효     과를 얻기 위하여 작업을 해야 하는냐 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기능을 넣어서 무엇 하는데 쓰도록 하자고 정의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아직 정확하게 도출되지 않았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많은 네티즌들의 요구가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기능적 요구와 왜 그것이 필요한지 기고문을 받던지 연구자가 그것을 먼저     제시하던지 해야 합니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이 제안하면 됩니다.
   물론 제안을 한다고 해서 모두 채택되는 것은 아닙니다.

4. 메타날리지(meta-knowledge)의 필요

   말하자면, 지식을 위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보다 형이상학적 관점과 일반화의 관점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누구를 위하여, 누구의 무엇을 위하여, 홈피를 새롭게 단장할 것인가 하는 것, 자체     를 연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해야 합니다.

   홈피를 이용하는 정회원을 위한 것으로 정했다고 합시다. 그러면, 정회원의 자격이      없거나 중지된 사람들을 배제하면 되는가? 배제한다면 어떤 결과가 되는가?를 간단하     게나마 파악해 본다는 것입니다.    

   또한 문제를 파악한다면, 무조건 문제를 열거하라가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어떤 방법으로 요약할 것인가 하는 지식-방법론 입니다.

   예를 들어, Cut out negative factors에서 ‘고통받는 관리사 지원해 주기(Save our     friends)’를 설정한다고 합시다. 그러면, 어떤 자료들이 어디에 있을 것인가 생각해     보고 그걸 찾아내는 그걸 모으는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보다 완전무결해 집니     다.  
   Promote our friend 라는 관점에서 ‘칭찬받는 아이디어’창을 만들 수도 있고,         Relieve n Secure 관점에서 '표준화와 제도정비의 창'을 만들 수 있습니다.
   Awake them 의 목표아래 ‘고발창’ ‘현황창’을 만들 수 있습니다. Enjoy talking     의 주제로 ‘자유게시판’이 유지됩니다.  Awarding contributers 의 주제로 Access     n Article Count 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길어지면 실력이 탄로 나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잘 정리하지 못해서 지송합니다.  
정보화위원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